[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함창터사랑모임은 지난 19일 국도3호선 함창읍 윤직리 진출입 4개 구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쳣다.이날 행사는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 24개 읍면동 회원과 함창터사랑모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함창 윤직-문경(국도3호선) 간 도로 진출입로 4개 구간 도로변 잡목을 일제 정비해 시야확보와 경관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함창터사랑모임은 지역 내 주요 문화재 정비와 깨끗한 함창읍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문준하 함창읍장은 “도로변 잡목이 자라 수목이 울창해지는 여름철에는 교통시야를 방해했는데, 이번 제거 작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며,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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