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효목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동구 화랑로19길 13-13 일원을 대청소했다. 이곳은 수년간 공가로 방치된 사유지이며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에 의한 악취로 인접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지난 9일 폭우로 쓰레기가 인도로 떠내려와 배수구를 막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었다. 이날 대청소에는 효목2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이연미, 박종봉, 이진욱 동구의원 등 40여 명이 나섰으며, 약 8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무더위에서 함께 해 주신 여러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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