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18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 장마철 등 극한 강우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였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대송면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지역사회봉사대 등 50여 명이 모래주머니 8kg/2,000포대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작업으로 만든 모래주머니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나 마을의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이용되며, 완성된 모래주머니는 마을별로 비치되어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매년 수방 자재 제작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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