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중간점검과 하반기 사업방향 수립을 위해 사업 지도교수인 김정희호산대 교수, 심미소 계명대 교수 두 분을 모시고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3개 읍면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은 사업에 대한 문제점 검토 및 자문으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에서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36개 경로당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한 점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가장 이상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라 평가했으며, 앞으로 소외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타 기관 연계, 개인 재능기부 발굴 등 적극적인 연계 도모를 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행복한 청도 건강마을조성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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