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해 슈퍼비전을 진행했다.이번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사례개입 전략과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실제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 됐다.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와 정신장애 양육자와 대화기법이라는 주제로 양육자의 정신장애로 개입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접근방법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과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슈퍼비전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조와 지도를 하는 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