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6일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밑반찬을 마련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7세대에게 전달하며 여름철 반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고추, 호박, 가지 등 각종 채소를 준비하는 등 여름철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봉사에 정성을 기울였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시기인데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매월 반찬 봉사를 하는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에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