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존감ㆍ소명감 회복 프로젝트인 ‘보육 교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백운호수, 수원 화성행궁 등 문화재 탐방 힐링 프로그램과 이탈리아의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철학을 기반한 의왕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구청장은 "대구 동구의 미래인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