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복잡한 건축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무료상담 ‘아키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무료상담‘아키데이’는 8~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구청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무료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ㆍ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 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행위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건축무료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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