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연안 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휘부 현장점검 및 대국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김환경 서장 등 지휘부 중점 점검 내용은 수영한계선 상어 그물막 등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상태,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함 위험 알림판 등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지난해 동해해경 관할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 총 28건 중 사망사고는 6건이고 그중 구명조끼 착용은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등 대국민 안전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또 수상 레저 등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강릉, 울릉 등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김환영 서장은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현장점검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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