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 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은 위기사안 대처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학생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면서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모(40)상담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관리 방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은물론 에너지를 충전할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춘희 센터장은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