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국민체육센터에서 29일 제7회 청도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관내 11개 초등학교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줄넘기 대회는 줄넘기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소아비만 예방과 스스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해 초등학생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의 종목으로는 단체줄넘기, 8자 마라톤 뛰기, 오래 뛰기, 2중 뛰기 등으로 각 학교와 출전학생은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공동체 속에서 일체감이나 협동심을 길러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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