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8일 경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산 대표음식점 업주 대상으로 개발된 메뉴 보급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홈페이지 게시·공고 및 추천을 통해 신청한 23개 업소 중 현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개 대표음식점 업주가 참석했다.
또한 용역기관인 사)한국향토음식진흥원(원장 임현철)의 사업추진계획 및 개발메뉴에 대한 설명에 이어 메뉴에 대한 업주들 간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시보건소장(서용덕)은 대표음식 개발 및 보급에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31일는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발메뉴인 대추갈비찜 외 총 13 종에 대한 시식회 및 품평회가 개최되며,향후 기술 전수교육 및 메뉴보급·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산대표음식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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