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5월 한달을 `싱겁게 먹기 운동`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각종 활동을 펼친 결과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보건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등과 연계해 읍면동사무소, 병원, 다중집합장소, 유관기관, 신항만과 청하농공단지 등 57곳에 현수막을 걸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북구 우현사거리와 장성동 두산위브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 것은 물론 대학축제와 각종 지역축제 등에 참석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29일에는 이·통장 녹색직무능력개발워크숍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북구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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