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및 중점사업을 논의했다.보고회는 아동관련 현황분석, 아동요구에 기반한 우선순위 조사 및 목표를 선정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강화,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지원이다.배진태 부군수는 "수립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통해 아동이 보다 행복하고 존중받는 봉화군이 되도록 행정지원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