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하,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기후에 지쳐 있는 취약계층에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복달임 음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량동 소나기(소소한 나눔은 기부로부터)사업 모금액으로 마련한 수박과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경순상사 이상진, ▴후르츠빈 김수연)이 후원한 삼계탕과 컵과일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복달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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