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1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녹색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환경청장은 배터리 보관시설 등 현장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기업이 환경 개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