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인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이화령 휴게소에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복원에 맞춰 전통에 맞지 않는 기존 간이 정자를 대신,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전통한옥 구조의 팔각정자 이화정(梨花亭 사진, A=21.29㎡)을 완공했다. 이화정은 화강판석 기단 위 300 원기둥에 이익공 5량 목조가구식 구조로 모임지붕위 절병통 마감을 한 전통양식의 팔각정자로, 도비 2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27일 착공 지난 4월 26일 완공했다. 또,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친필로 “이화정” 정자 현판을 달아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징성을 부여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화정 정자 준공에 맞추어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두대간 이화령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휴식공간과 관망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이화정에서 민족의 정기를 다시한번 더 느끼게 하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