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의용소방대 신임대장 및 신규대원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임명된 읍내지역대 정경재 대장, 산성지역대 이점오 대장은 그간 각종 재난 현장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신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대원들의 신망을 얻어 지역 소방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새로운 신임 지역대장 2명과 신규대원 21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안전관리, 긴급구호, 자원봉사,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두 신임 지역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임명장 수여식에서 노영삼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간의 단합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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