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공판장 개장 한 달을 맞이해 공판장 내 출하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 지도단속반을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도단속반은 공판장 관계자 입회하에 3개 조로 편성해 제철 과일인 복숭아·자두 등을 중심으로 중량 및 속박이 근절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공판장 출입 금지 및 행정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규격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중량미달 등 근절을 위한 생산자와 판매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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