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당원대회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11일까지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이영수(현 영천청도지역위원장)후보, 기호2번 김위한(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후보, 기호3번 양재영(현 경산시의원)후보, 기호4번 이정훈(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후보, 기호5번 정용채(전 경북도당 부위원장)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날 당원대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온라인으로 대의원들에게 현장 생중계하고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오는 18일 온라인, 19~20일까지 실시하는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를 대의원 20%, 권리당원 80% 반영해 최다득표율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개최되고 전국 시도당 합동 연설회를 거쳐 다음달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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