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정신과학연구소(소장 성현란)는 30일 교내 최요한관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김성이 위원장을 초청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 위원장은 ‘한국 도박문제 예방치유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국가정책의 변화’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박민수 인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의 지역사회 인프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우리나라의 도박산업은 합법적 도박 매출액이 연간 17조원(2011년), 불법도박 75조원(2013년)에 달하며 도박중독에 따른 사회경제적비용은 연간 78조원(2009년)에 이른다. 또한 일반 국민의 도박 중독률(2012년)은 7.2% 약260만 명에 이르며 도박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상담센터는 올해 5월 현재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등 5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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