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 10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정홍재) 조리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사랑의 빵 500개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에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빵은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미르벗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21개소에 배분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과 나누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홍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하여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천만석 용흥동장은 “직접 만든 빵을 용흥동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여자전자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이라고 설명을 해드리니 더욱 좋아하시며 맛있게 드셨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