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월선)는 지난 10일 집중 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침수 가구를 방문해 주택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모동면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주택 내부 장판과 벽지, 가재도구 등을 청소하고, 주변 정리까지 말끔하게 청결 봉사활동을 펼쳐 부녀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모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활동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이상윤 모동면장은 “수해 피해주민에게 이번 모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수해주택 청소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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