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대구시 주최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에 참여해 찾아가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10~11일 이틀 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쿨산업전에서 대구조달청은 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및 조달우수제품 등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 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어도 정보가 없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제도 활용을 통해 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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