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10일, 고령교육 지원청 우륵실에서 2024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적정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통하여 돌봄서비스를 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고령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명이 참석해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향숙 강사를 초청하여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돌봄교실 운영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를 통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상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돌봄을 직접 책임지고 담당하고 있는 돌봄전담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는 돌봄교실,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