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농특산물 해외수출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여일동안 중국 상해 갤러리아 마트에서 대대적인 상주 농특산품 판촉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성시장은 판촉행사와 더불어 상해 총영사관을 면담하고, aT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 지사장, 한국상회 회장단 등을 연이어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성시장은 중국내 가장 규모가 큰 벌꿀가공공장을 방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벌꿀의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관생원 벌꿀가공공장 관계자는 상주시의 벌꿀 고부가가치 창출에 협력해 주겠다는 제의를 하기도 했다.
정철규기자
jck@g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