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7일 군청 일원에서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 多 드림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울진군자원봉사센터·새마을 부녀회·건강걷기지도자회·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 및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 운영된 건강체험부스에는 지역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차량 홍보방송에는 울진군 연예인협회장인 김희자씨가 자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울진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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