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범일초, 범물중 학생 20여 명과 함께 ‘시원한 사랑나눔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참여 학생이 직접 만든 꽃무늬 부채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장명해 위원장은 “이번 부채 만들기 사업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시간이었다”며 “예쁜 마음이 담긴 부채 바람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