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참석한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대표 4대 특구를 모두 유치할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계의 경험과 가치를 많이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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