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일희(25·볼빅)의 세계골프랭킹이 크게 올랐다.
이일희는 27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2.81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8계단이 뛰어오른 34위에 자리했다.
이일희는 또 우승 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1천600만원)을 보태 LPGA 투어 상금 랭킹 12위(30만9천 달러)로 올라섰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10.00점을 받은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지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8.71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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