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5~8일까지 이안면 서울농장 두 지역 살기 베이스캠프인 ‘이안느루’에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의 첫 프로그램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 탐색캠프는 20~30대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면서 상주시와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애전환계획을 작성해보면서 두 지역 살기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문화살롱,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로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관외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주정착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의 정책환경에 맞춰 타지역 도시민이 상주시와 관계를 맺고 우리시의 체류형 생활인구로 전환하게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재생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유형의 상생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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