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정시 지원전략 2차 설명회’를 지난 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15일 대구과학대에서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 2차 설명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ㆍ정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전략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의 설명으로 진행됐다.특히, 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등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ㆍ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배광식 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시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 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053-356-1908)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