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및 경산중학교 학생들이 경북도교육감 업무 협의회시 배석, ‘교육감의 하루 체험’을 실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29일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멘토(교육감)의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생애 설계에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감의 하루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감의 하루 체험’은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교육 전 분야에 교육기부를 활용한 진로체험 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감의 하루 체험’은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및 경산중학교 학생 6명이 교육감 업무 협의회시 배석하며 교육감 업무 이해 및 인터뷰 등 교육감의 오전 일정을 동행 체험한다.
오후에는 경북도교육청의 각 부서 과장을 멘토로 각과 주요업무 체험과 인터뷰로 진행, 학생에게 직장문화, 일의보람, 사회성 및 직장예절을 익혀 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와주게 된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감의 하루 체험으로 멘토(교육감)의 체험담이나 조언을 통해 직업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삶 속에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갖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 학업과 직업의 관계를 이해해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