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15일 영천에 이어 안동, 예천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에 따라 지역 내 양돈농장의 확산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발생농장 역학관련 2곳에 대해 정밀검사와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주 1회 임상검사 △농장은 출입자 통제와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실시하고있다.이어서 24개 농장에 전담관을 지정해 전화예찰과 ASF 발생정보,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농장과의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10개 읍면의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90건 검출되는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양돈농장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ASF 확진은 올해 6번째이자 경북에서 네 번째로△1월 16일 영덕 △1월 18일 파주 △5월 21일 철원 △6월 15일 영천 △7월 2일 안동에서 확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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