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5월 상설 채용박람회’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업체·구직자 1대1 현장면접,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사와 연계한 구직등록,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현대기업은 생산직 3명, (주)태원IS는 생산직 3명, 성보산업은 천정크레인 운전원 2명과 생산직 1명, 반도산업기전에서는 호이스트크레인 정비직 4명을 모집했으며 면접에 응한 인원은 총 60여명에 이른다.
특히 성보산업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취약계층인 40∼62세의 베이비부머 세대 경력자를 모집했다.
포항시는 올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한 10회의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2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 및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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