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 나루봉사단은 지난 6일 단장 이하 회원들이 효령면 노행1리에서 노후된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방역 활동, 농기계수리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기계, 전기,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마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김만훈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나눔 실천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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