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4~5일 이틀간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아 28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신체활동과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했다.김대권 구청장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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