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신천4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5일, 대구효신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효신초등학교와 동대구지구대가 함께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우리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한 관계기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재난․안전 위험을 점검하고 재난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한 신천4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천4동 안전협의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70여 명으로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지역 내 화재취약지역 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우범지역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