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상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재난 상황 등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출동해 수행해야 하는 역할 숙지, 업무분장의 체계화,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재난사고발생을 가정해 신속대응반 현장긴급출동,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강화해 재난상황 발생 시 다수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재난의료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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