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사례관리팀과 이웃사촌 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민·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1부는 ‘슬기로운 민관 협력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공공·민간의 역할과 한계, 민관 협력 사례관리 한계의 극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업무 관련 궁금한 점이나 슈퍼비전 받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부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연계협력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호 관장은 “민관의 다양한 기관에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실무자들이 각 기관의 역할과 한계를 인식한다면 상주시 사례관리 민관 협력이 더욱 잘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민·관 사례관리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민관 통합사례관리 활성화와 교류를 위해 상, 하반기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하반기는 현장 사례관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욱 알찬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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