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례관리 우울군 13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해 마음회복 프로그램 `토닥토닥 내마음`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은 물론 일상생활 회복,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 대인관계 소통, 치유장비체험·밸런스 테라피 등을 통한 심리안정 개선과 마음을 치유받는 기회가 됐다.김모(50)씨는 "이번 프로 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가 감소돼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에 용기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마음회복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의 우울감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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