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의 여가 문화 활성화 및 가족 구성원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붕 세 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세 기관이 협업해 성장기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중함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통(通)하는 아빠(가족 점심 만들기) ▲엄마를 부탁해(MBTI 검사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알기) ▲우리 가족 이야기(생명 탄생 전 과정 알아보기) ▲더하기 빼기(가족 참여 활동)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240-91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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