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기타유원시설업 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운 여름철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물놀이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관내 물놀이형 기타유원시설업소를 전수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형 기타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이용자 주의사항 게시 상태, 구급약 비치 등) △영업자 안전교육 수료 및 종업원 안전교육 실시 일지 점검 △유기기구 확인검사 수검 여부 등이며 기타유원시설업자 및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물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며 필요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후속조치를 할 방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분들과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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