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중학교 야구팀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소년체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1982년 팀 창단 이후 31년만이다. 지난 25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포항제철중은 울산제일중, 서울선린중, 부산경남중학교를 차례로 제압하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포철중은 2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울산제일중학교를 18대3으로 가볍게 누르고, 26일 2차전에서 서울 선린중학교를 맞아 승부치기 끝에 8대6으로 승리했다. 27일 준결승전에서 포철중은 부산 경남중을 난타전 끝에 7대6으로 제압하고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포철중학교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매송중학교와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28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날 우천으로 인해 결승전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 포철중은 대회규정상 공동우승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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