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지난달 28일 공검초등학교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로컬상주가 주최하고, 공검면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식전행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갈색추억’ 한혜진,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 미스트롯 류원정 등의 유명 초청 가수들의 열창 무대를 통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김지태 공검면체육회장은 “공검면민과 함께하는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검면민과 함께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은 더욱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공검면에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공검면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면민이 행복하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면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