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엄지어린이집은 지난 1일 상주형 24시 시간제 보육 운영 현판을 했다. 상주형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야간과 휴일 등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 제공 사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코자 상주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특히 24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엄지어린이집은 지난 1일부터 평일 오후 6~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 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거주 중인 6개월~5세 이하 미취학 아동 중 부모의 일시적인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당 1천원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돌봄 정책의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으로 상주의 저출산 현상 해결을 해소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