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의회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날인 2일에는 의장과 두 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제2차 본회의 날인 오는 5일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명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선임해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다.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제12대 전반기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반기에도 경북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수고해준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