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지난 29일 낮 12시 20분쯤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에서 SUV 차가 연못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14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해 60대 운전자 등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이들 4명은 모두 경상으로 전해졌으며, 연못에 빠지는 과정에서 다친 60대 보행자도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SUV 차가 보행자를 피하려다 연못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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