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같은달 7일부터 운영한 제1차 정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0~24일까지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호)가 25일 본심사를 진행했으며, 다시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정례회 일정을 소화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칠곡군 부서별 업무실적과 456건(의회운영 7, 행정복지 240, 산업건설 209)의 제출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군의회는 시정요구 33건과 건의사항 70건 에 대해 개선 요구하는 한편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부서(새마을체육과, 건설과)를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