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27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상주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선거결과 상주시의회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9표를 득표한 안경숙 의원(3선)이 선출 됐고, 부의장에는 10표를 득표한 박주형 의원(초선)이 선출됐다. 또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광덕 의원(초선), 총무위원장에는 박점숙 의원(초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강효구 의원(초선)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한편 제9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된 안경숙 의장은 “의장에 당선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의회는 늘 시민들 곁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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